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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불타는 믿음 -A.W토저 마이티 시리즈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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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975002 |
정가 | |
할인가 | 11,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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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A. W. 토저 |
출판사 | 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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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미지근하면 하나님이 당신을 토하여 버리신다
믿음이 있다면서 하나님께 관심조차 없는 신앙은 이제 버려라!
|본문 중에서
작은 믿음에 만족하며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갈망하는 믿음으로 전진하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그분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은 자아를 전혀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믿음생활을 한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그분을 영접했다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영적 찬바람이 쌩쌩 부는 이 시대에도 얄팍한 구원의 논리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때 나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갈망이 일어나길 바란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토록 형편없이 축 처지게 된 것은 거룩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다. 불타오르는 갈망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책 속으로
그분이 현재 던지시는 한 번의 눈길 속에는 영원 전부터의 만유가 다 들어 있다. 시선 한 번 바꾸지 않으면서도 그분은 지금부터 천 세대 후에 스랍이 날개 한 번 퍼덕이는 것까지도 보고 계시다.
과거의 나 같았으면 이런 말들이 이 세상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형이상학적 골동품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이야기가 무한한 유익의 가능성을 내포한 건전하고 이해하기 쉬운 진리로 여겨진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단계에서 올바른 관점을 갖는 데 실패하면 평생 저조한 영적 결실과 연약함에 시달릴 수 있다.
때때로 나는 인간에게 생기기 쉬운 조바심에 이끌려 ‘쉽고 간단한 교훈들을 통해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고통 없이 더 깊은 영적 삶으로 이끌어줄 방법은 없을까?’라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바람은 헛된 것이다. 지름길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조바심과 조급함에 동의하시거나 현대 기계문명의 방법들을 받아들이신 적은 없다.
우리의 문제는 잘못된 생각의 훈련에 길들여졌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실재한다고 생각하면서 나머지는 의심한다. 우리는 영적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 세계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실재성의 의미에서 실재한다는 것은 의심한다. 진짜 대립은 다른 데 있다. 실재와 상상 사이에,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사이에, 시간적인 것과 영원한 것 사이에 있다. 영적인 것은 실재한다.
행함을 피하기 위해 다른 것들을 교묘히,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들이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면, 어떤 그리스도인이 “당신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지 마십시오. 그저 기도하고 넘어가면 됩니다”라고 설득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설득하는 그리스도인은 행동이 아닌 기도로 때우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가난한 친구에게 물질을 주는 것보다, “하나님, 저 가난한 친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야고보는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약 2:15,16)라고 말한다. 얼마나 신랄한 풍자인가!
내가 이제까지 말한 것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인위적이고 거짓된 ‘믿음과 행함 사이의 양자택일’을 철저히 거부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의 믿음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그의 경건한 행위는 늘어날 것이다.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봉사는 늘어날 것이다. 말이 줄어들지 않겠지만, 거룩한 행동이 늘어날 것이다. 믿음의 고백이 약해지지 않지만, 더욱 대담한 자기절제가 늘어날 것이다. 행함을 피하기 위해 믿음으로 도피하지 않을 것이고, 믿음으로 충만한 행함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이 모든 이야기의 결론은 우리가 신약성경의 교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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