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사귐의 기도(개정판)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사귐의 기도(개정판)
ISBN 9788932812779
정가 15,000원
할인가 13,500원
배송비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방법 택배
저자 김영봉
출판사 한국기독학생회(IVP)
월 렌탈 금액

(개월 기준)
  • 개월 / 월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사귐의 기도(개정판)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0)
옵션 정보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LD OUT 구매하기예약주문REGULAR DELIVERY
대량구매문의

Event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 도서 소개
  • 한국 교회 10만 성도의 기도를 변화시킨 책!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독자와의 대화, 저자의 목회 현장 경험을 통한 전면 개정
    *내적 치유, 영적 은사 분별, 통성 기도에 관한 새로운 장 추가

    한국 교회의 기도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성찰,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 저자 개인의 영적 탐구를 접목시켜 출간 이후 10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기도의 교본. 수많은 독자와의 대화와 저자의 목회 현장 경험을 통해 내용을 전면 보완한 개정증보판으로 출간한다. 일방통행식의 기복적 기도 문화가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한국 교회에 「사귐의 기도」는 지금도 전복적인 기도의 교과서다.

    ■ 출판사 리뷰

    조용한 힘으로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도 안내서, 더욱 알차고 성숙해진 전면 개정판


    기도로 흥한 한국 교회가 기도로 망하게 되었다는 절실한 비판으로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사귐의 기도」. 2002년 출간 이후 출간 10주년을 맞아 저자의 목회 현장 경험과 달라진 영성 기상도를 보며 진전된 생각을 더한 개정판을 출간한다. 일방통행식의 기도, 기복적 기도가 만연한 우리 교회 현실에서 「사귐의 기도」는 듣는 기도,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사귀는 기도, 상황의 변화보다 기도자 자신의 변화를 먼저 추구하는 기도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신선한 반응과 활발한 입소문을 통해 1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그러나 저자 김영봉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책에서 지적한 내용이 거의 변화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그러므로 「사귐의 기도」는 여전히 전복적인 기도의 교과서이며 읽고 또 읽게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길고 끈질긴 영적 추구와 실험의 기록이기에 독자로 하여금 기도라는 놀라운 탐험의 세계에 직접 발을 내딛도록 이끄는 깊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내적 치유를 위한 기도, 통성 기도, 묵상하는 삶 등 이전에 없던 네 장이 추가된 것을 비롯하여 독자들의 의견과 시의적인 이슈를 반영하여 전체적인 수정을 가하였다. 참고 도서 목록에서는 기도와 영성 훈련에 관한 최근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여 더욱 풍성한 기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책 속으로

    “이번 판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의 변화가 반영되었다. 첫째, 나 자신에게 변화가 생겼다. 초판을 쓸 때 나는 신학 교수였다. 그런데 그 이후 나는 대학을 떠나 목회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같은 것을 보아도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게 마련이다. 신학 교수의 경험과 목사의 경험이 같을 수 없다. 신학적 입장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보는 각도와 깊이가 달라졌다.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보니 수정하고 보완할 것이 여러 가지 있었다.
    둘째, 이 책이 독자에게 남긴 몇 가지‘의도하지 않은 인상’을 수정하고 싶었다. 특히, 내가‘요구하는 기도’는 모두 잘못된 것이며 기도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니다. 나 자신의 기도 생활에서 속삭이는 기도, 웅얼거리는 기도, 부르짖는 기도 모두 중요한 요소다. 이번 판에서는 이 점에서 균형을 잡으려 했다.
    셋째, 지난 10년 동안 한국 교회의 영적 기상도가 많이 바뀌었다. 한동안 방언 열풍이 불더니, 소위‘신사도 운동’이라는 이름의 영적 유행병이 한국 교회를 흔들고 있다. 70년대까지 한국 교회를 들끓게 한 은사 운동이 80년대 이후 제자 훈련과 영성 훈련으로 대치되는 듯하더니,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은사 운동이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균형잡힌 안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넷째, 삶의 여건이 현기증 날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초판을 쓸 때는 정보 혁명이 이렇게 급속하게 우리 삶을 바꾸어 놓을지 몰랐다. 시대의 정신적 바이러스라 할 만한 피상성과 분주함과 산만함은 정보 혁명의 결과로 더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응답할 필요가 있었다.”(pp. 10-11)

    “언젠가 나는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바로 내가 그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단한 재산과 권력은 없으나, 나 역시 구원받았다고 착각할 만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나는 모태 신앙인으로 어릴 적부터 충실하게 교회에 출석했다. 주일 예배에는 빠져 본 기억이 거의 없다. 반항심이 적어 교회의 요청에 말없이 순종하는 편이었다. 게다가 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신학자요 목사가 되었다. 이만하면 ‘나는 됐다’라고 스스로 속일 만한 조건이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무엇’을 느꼈다. 교회 생활을 충실히 하고, 늘 신학적인 문제와 씨름하고 신학을 가르치면서도, 알 수 없는 공허감에 시달렸다. 그 공허감은 목사가 되기 전부터 계속 나를 괴롭혔고, 나는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헤맸다. 사람들은 나의 경건을 칭찬했지만, 나는 여전히‘이건 아닌데’라는 번민을 가지고 있었다. 제자리에서 맴도는 내 삶에 절망했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처럼 살지 못하여 고뇌했다.
    ‘영성’에 대한 관심은 이 고뇌를 해결하려는 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관습과 교리의 틀 속에서 파리하게 여윈 영적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다른 것이 필요했고, 그 해답을‘영성 생활’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유학 시절부터 영성은 내 연구의 주요 주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위대한 영성가(신앙의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을 나는 이렇게 부르겠다)들의 글과 전기를 읽으며 해답을 찾아보았다. 나는 영성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도에 천착했다. 수십 년 동안 한다고 해 보았지만 나는 언제나 기도가 어려웠다. 그래서 기도의 대가들이 쓴 책을 읽으면서 길을 찾았다.
    신학 대학에서 가르친 지 3년 정도 지난 30대 중반쯤인 것 같다.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깨달음이 쌓여 가면서 그것들을 하나씩 실험하기 시작했다.‘침묵 기도’를 시작했고‘시편 기도’를 시작했다. 서서히 영성 생활의 틀이 잡히니 기도가 변화되었다. 영성 생활의 맛을 알게 되고 그럴수록 더욱 영성 생활에 집중했다. 오랜 세월 나를 괴롭히던 공허감이 서서히 사라져 갔고, 나의 말과 행동에서 변화가 일어났다“(pp. 15-16)

    “나는 기도라는 감미로운 유혹을 벗어날 수 없다. 바다의 신비에 매혹되어 언제라도 바다로 나아가려는 사람처럼, 기도의 세계에서 살다가 그 안에서 죽기를 바란다. ”(p. 314)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PAYMENT INFO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DELIVERY INFO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2일 ~ 7일
  • 배송 안내 : 도서산간지역은 별도의 추가금액이 발생합니다.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 주소
 -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SERVICE INFO